삼성, 가성비 매우 훌륭한 30만원대 '갤럭시A30'을 출시하다!

웬만한 프리미엄폰 부럽지않은 중저가폰-갤럭시A30....

 

이번에(지난5월3일) 삼성에서 출시한 프리미엄폰 같은 중저가폰 갤럭시A30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대용량의 4000mAh 배터리, 7.7mm 얇은 두께에 듀얼 카메라까지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옥에 티 까지는 아니지만 강화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줄어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는 군요~^^ 

 

삼성전자는 중저가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들어 갤럭시A 시리즈를 개편했습니다. 제품번호를 두 자리로 바꾸고 올해에만 7종(A10·20·30·40·50·70·80)의 적쟎은 제품을 쏟아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갤럭시 A30'의 첫 인상은 가벼운 무게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6.4인치의 대형화면이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베젤이 최소화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일명 물방울 디스플레이)와 4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30만원 중반대의 스마트폰이란 사실을 잊을 정도이고 7.7mm의 얇은 두께와 엣지 후면 듀얼카메라도 굿굿. 전반적으로 '잘 만든 스마트폰'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본인(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애플사의 아이폰 처럼 마감 또는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지난 3일 출시된 삼성 갤럭시 A30의 아름다운 자태!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나왔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30만원 초중반대이다. 6.4형 슈퍼 AMOLED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듀얼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 등을 탑재했다.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꽤 높지만 강화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은 조금아쉽다.

 

강화유리 대신 후면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면서 중저가폰의 원가절감을 위한 꽁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무게와 가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면 매우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가 있지만, 뭐~ 애플의 아이폰 또한 이런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으니 그냥 넘어가는걸로....^^“ 카툭튀 이기는 하지만 후면 듀얼카메라는 사양과 성능이 비교적 높습니다. 123도의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는 사진 품질을 보여주리라 예상됩니다. 또한 삼성페이도 탑재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한 꼼꼼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 플라스틱 소재의 선택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점은 무선 충전과 방수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중국 스마트폰과 비교해본다면 비교적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해 본인이라면 이것(갤럭시 A30)을 선택할 듯 싶습니다. 예를들어 최근 인기를 끈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홍미노트7’과 간단히 비교하면 화면 밝기에서부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CD를 사용한 홍미노트7과 달리 갤럭시 A30은 AMOLED를 사용해 더 선명하고 또렷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같은 물방울 디스플레이라도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수없는 팩트라는.... 

갤럭시A30는 꽤 쓸만한 기본사양을 갖고 태어났다. 

시스템 메모리는 3GB 램에 32GB 저장용량을 채택했는데 저장용량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메모리카드(최대 512GB)로 대체할 수 있어 큰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시스템 메모리 또한 별 문제가 없을 듯 싶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은 무리 없이 돌아가며 사양을 타는 배틀그라운드 등 과 같은 고사양 게임도 문제없이 돌아가니 크게 걱정은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OS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9.0 파이'를 적용한 만큼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은 편입니다. 사실상 90만원대를 넘나드는 프리미엄폰과 비교했을 때 뭐~ 그다지 사용성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 할 듯 싶군요~ 그래서 본인은 삼성 갤럭시A30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