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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트로엥(Citroën)의 네 바퀴 전기 자전거? ‘아미’(Ami)

by tristan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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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Citroën) 아미(Ami /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 함) 이미지 출처- 시트로엥

시트로엥(Citroën)의 전기 자동차 아미(Ami)는 자동차가 아니라 거의 자전거에 가깝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외모는 매우 작은 자동차처럼 보이지만 법률상으로는 운전면허 없이 탈 수 있는 네 바퀴 전기 자전거(사륜차 / quadricycle)이기 때문입니다.

시트로엥 아미의 가격은 6천유로 (한화로 약800만원) 이며 한 달에 22달러(한화로 약26000)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이 귀염둥이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트로엥 측은 최장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고 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답니다. 귀엽고 스마트보다 작고, 스쿠터보다 저렴하고 심지어 다이캐스트 모델보다 저렴하다고.... ^^“

시트로엥 아미는 운전 면허증이 필요 없는 2인승 소형 저속 / 전기 도시자동차를 도입하여 라인업을 확장하고 개인 사용자와 자동차 공유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트로엥 측은 아미는 자동차가 아닌 사륜차인 만큼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도 운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선 14세 이상, 다른 유럽국가에선 16세 이상이면 운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과연 한국에서 운전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시트로엥 아미의 힘은 8 마력 모터에서 나오며, 차량의 무게는 480kg입니다. 2인승 네 바퀴 전기자전거이며 표준 220V 콘센트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70km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45km라고 하는데.... .... 아무튼 시트로엥 측은 "도시의 좁은 도로 환경과 비싼 전기자동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미'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미가 필요할 경우 렌트나 공유 방식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는 데~ 렌트의 경우 처음에 2644유로(한화로 약 350만원)를 내고 매월 19.99유로(한화로 약27000)를 내면 된다고 하고 있으며 공유 서비스의 경우 분당 26센트 정도면 공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비싸다능.... 

 

시트로엥 아미의 실내트림 (이미지 출처-시트로엥)  

But, 그러나 필자 개인적인 소견이기는 하지만 시각적으로 아미는 매우 기발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트로엥은 2019년에 공개 된 ‘Ami One’ 컨셉트 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디어와 여러 의견을 취합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시각적으로 탁 트인 창과 선루프, 아늑하고 귀염귀염한 2명의 승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징적 인 2CV 에서처럼 수동으로 접히는 창. 사용자가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많은 수납공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공간이지만 매우 실용적입니다. 계기판은 작은 직사각형 LCD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를 위한 스마트 폰 거치대와 Bluetooth 지원 스피커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Citroën AMI 100% ËLECTRIC 

시트로엥 아미를 구입하거나 랜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소비자의 문 앞까지 배송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시트로엥 아미는 오는 330일부터 주문을 시작하며 6월에 첫 배송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이캐스트 모델 보다 저렴한~ 그러나 조금 비싼 장난감을 구입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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